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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추석챌린지 참여/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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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9회 작성일 23-10-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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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섬에  있는 외할머니댁에 갔다.
비록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는 안계시지만 거기에는 많은 추억이 깃든 곳이라 언제나 생각만해도 웃음이나는 곳이다.
언니네는 아쉽지만 막내가 너무 어려 못 오고 큰 조카만 씩씩하게 따라왔다 우리만큼 외가집을 좋아해서 우리섬을 천국이라고한다...ㅋㅋㅋㅋ
섬으로 들어가는 도중 엄마 지인분이 계셔서 인사를 드리고 가져온 간식거리를 나눠먹고 오순도순 섬으로 향했다. 엄마와 이모는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만나 기분이 좋아보이셨다.
아빠와 남동생은 낚시를 하고 나와 여동생은 조카를 데리고 갯바위를 돌아다니며 버려진 쓰레기도 줍고 고둥도 잡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 이후 버려진 스티로폼 상자를 가지고 조카와 파도타기도 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노는건 엄마의 노하우이다.

아빠가 낚시로 잡은 장어 7마리와 고둥을 손질한 후, 주변 지인들을 초대하여 간단한 점심을 나눠먹었다.
비록 거나한 추석 음식은 없었지만, 간소하게나마 나눠먹는 순간만큼은 부쩍부쩍하니 추석이라는 것이 실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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