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000 할머니는 오랫동안 요양병원에 입원한 후 퇴원하게 되었다.
거주하는 집은 장기간 방치된 탓인지 벽지와 장판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몸도 편치 않은 고령의 집 주인 혼자서 정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였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계수급자다.
할머니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복지기동대는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말끔하게 청소한 후
새롭게 도배, 장판을 교체해주었다.
할머니는 깨끗하고 안전한 집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건강관리와 안부 확인을 위해 주기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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