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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7회 작성일 24-06-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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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키 인디언과 두 마리 늑대

북아메리카에 살던 인디언 중 체로키
부족이 있습니다.
이 부족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음의 균형을 바로잡고,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어느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를
무릎에 앉혀놓고 말했습니다.

"사람 안에는 늑대 두 마리가 살고
있단다.
 한 마리는 착해서 온순하고
사랑스럽고,
늘 기뻐하며 희망에 차
있단다.
반면, 다른 한 늑대는 악해서
화를 잘 내고,
질투랑 욕심이 가득해
우월감에 빠져 살고 있지.
두 늑대는
서로 먹잇감을 차지하려고 이를 갈며
싸우고 있단다."

호기심 가득한 손자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할아버지께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그럼 제 안에도 늑대가 있는
거예요?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는데요?"

손자의 천진난만한 질문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야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지!"

그러곤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한 가지
이야기를 덧붙여서 말했습니다.

"대신 나쁜 늑대라고 굶주리게 놔두지는
말거라.
나쁜 감정을 궁지로 몰아넣기
보다 그것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들어주는 것이 마음을 다스리는 데
이롭기 때문이란다."

사람의 마음은 하얀 도화지와도 같아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마음의 습관을 결정하게 됩니다.

우리 안에 악한 생각과 착한 생각 가운데
어떤 생각에 사로잡힐지 결정하는 건
오롯이 '나' 자신입니다.

우리 인생의 옷감은 선과 악이 뒤섞인
실로 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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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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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sungjoo07) 작성일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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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sungjoo07) 작성일

대원님들 불금되세요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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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sungjoo07) 작성일

🌞🌞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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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sungjoo07) 작성일

주말을 기다리며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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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sungjoo07) 작성일

힘내서 오늘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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