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상동에 사는 000은 청장년 1인가구로 오로지 기초생계비로 경제생활을 이어가는 수급자입니다.
배우자와 이혼 후 자녀들과 연락이 끊겨 20년이 지났습니다.
알콜의존증이 심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장강박증까지 앓고 있어 온갖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집에 방치하며 악취와 불결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복지관과 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기관과 연계해 4월 초 가구내 청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복지기동대 지원을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집을 만들어 주었다며 고마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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