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4 5월5일 어린이날

페이지 정보

조회 579회 작성일 24-05-05 07:34

본문

오늘과 옛날

오늘은
달 나라는 가까워졌지만
마주 보는 이웃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옛날엔
먼 길을 발로 걸어서도
어른은 찾아 뵙지만
오늘은 자동차를 타고도
어른을 찾아 볼 줄 모른다

옛날은
병원은 없어도
아픈 곳은 적었지만
오늘은 병원은 늘었어도
아픈 곳은 더 많아졌다

옛날엔
사랑은 작게 해도
어린애는 늘어났지만
오늘은 사랑은 많이 해도
어린애는 줄고 있다

옛날엔
짧게 살아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았지만
오늘은 길게 살지만
불행하게 울상으로 살아간다

옛날엔
대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모르고 살았지만
오늘은 소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벼슬로 알고 산다

옛날엔
범죄가 없으니 법이 없이도
살아갈 수 있었지만
오늘은 범죄가 많으니
법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옛날엔
콩 한 쪽도
이웃과 나누기를 좋아
했지만
오늘은 이웃의 콩 반쪽도
빼앗기를 원한다

옛날엔
어른이 대접을 받고 살았지만
오늘은 젊은이가
대접받기를 원한다

눈 한번 질끈 감고 너털 웃음을
웃을 수 밖에 없는 세상~~

어쨌거나 남은 인생
아껴서 자식 물려줄 생각하지 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구요~^^
추천0
  • 이전글 24.05.05
  • 다음글 24.05.05

댓글목록

님의 댓글

profile_image
(11sungjoo07) 작성일

어린이날 축하드립니다^^

님의 댓글

profile_image
(11sungjoo07) 작성일

비가 많이 오네요

님의 댓글

profile_image
(11sungjoo07) 작성일

안전운전 하세요

님의 댓글

profile_image
(11sungjoo07) 작성일

연휴 이틀째

님의 댓글

profile_image
(11sungjoo07) 작성일

☔☔☔

신고하기

복지기동대 정보

  •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강성휘)
  • [58565] 전남 무안군 삼향읍 오룡3길 22 전남사회복지회관 3층
  • 전화 : 061-287-8124 팩스 : 061-287-9008 메일 : sos@jnwf.kr
Copyright © 2020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