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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78회 작성일 23-09-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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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동안 모셨던 93세시어머님께서  추석명절 몇일앞두고 고관절 골절이되어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입니다. 2년동안 한번씩 치매가오면 밤잠을 아예 안주무시는 분이시라 아들 며느리가  똑같이 잠을 못자고 뜬 눈으로 지세울때가 허다 합니다. 다친날 저녁도 어지러워서 넘어지셨던겁니다
어르신들께서 고관절은 생명하고연관된 곳 이라 수술해드려도걸을수없다고 하니 걱정스럽습니다, 입원시켜드리고 짐챙기러 집에와보니 어머님흔적을보고 하염없이 주채없이 눈물이 흐르드라고요 40년을 미운정 고운정이 다들었서인지 짠한 마음만 앞 섭니다,,사시는동안 통증이 넘 심하셔 다시는 집으로는 못오시고 요양병원 생활을 하실것같아요그동안 주의에서는 병원으로모시라는 권유가 있었지만 자식된도리 로 죄송스러워서 그렇게 못하겠드라고요,젊은우리가 좀 고달프고 말지 하느지가 2년여 세월동안 힘이들었지만 어머님께서 며느리인 저만 처다보곤 하시는 "어머님 눈"이 아련히  생각날것 같아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사시는동안까지 못다해드린 효도 더 잘 해드릴께요
얼른 통증이라도 사라지면 예전처럼 꽃구경가요!  쾌유빕니다
어머님과 애틋했던 기나긴 세월이 그리워서 속풀이로 글로써 올렸답니다 즐건 명절인데  송구합니다 대원님들 건강하세요!,,,

추천3

댓글목록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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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j8344) 작성일

마음이 착하시네요  빠른 쾌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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