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따땃한 추석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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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8회 작성일 23-10-06 12:43본문
저에게 추석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입니다
저희 친정은 자은에 있는 작은 집입니다. 하지만 추석에 종가집처럼 음식을 합니다.
저희 친정 식구는 손녀 둘 포함하여 7명입니다. 하지만 음식은 명절 전날 산적, 육전, 버섯전, 명태전, 고구마튀김...하루종일 전을 부치고,
다음날 오전엔 성묘를 다녀오고 솔잎을 따와 오후엔 송편 반죽을 만들어 송편을 빗고 솔잎을 깔아 맛있게 찝니다. 한번이 아니지요! 몇 번이고 반복합니다.
이렇게 정성을 들여 음식을 많이하는 이유는 우리마을, 이웃마을에 명절에 방문자 없이 혼자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게 음식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입니다.
7살 손녀가 밀가루 뭍이고, 송편 빛어 혼자있는 할머니 집에 방문해서 음식을 전달합니다.
어르신들은 고맙다며 두 손을 꼭 잡고 천원짜리 용돈도 주십니다.
어르신은 그 용돈을 주시며 명절을 느끼고, 명절음식을 먹으며 배도 채우시겠지요!
저희 친정식구들은 장만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입가엔 웃음이 번집니다.
그래서 일
저희 친정은 자은에 있는 작은 집입니다. 하지만 추석에 종가집처럼 음식을 합니다.
저희 친정 식구는 손녀 둘 포함하여 7명입니다. 하지만 음식은 명절 전날 산적, 육전, 버섯전, 명태전, 고구마튀김...하루종일 전을 부치고,
다음날 오전엔 성묘를 다녀오고 솔잎을 따와 오후엔 송편 반죽을 만들어 송편을 빗고 솔잎을 깔아 맛있게 찝니다. 한번이 아니지요! 몇 번이고 반복합니다.
이렇게 정성을 들여 음식을 많이하는 이유는 우리마을, 이웃마을에 명절에 방문자 없이 혼자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게 음식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입니다.
7살 손녀가 밀가루 뭍이고, 송편 빛어 혼자있는 할머니 집에 방문해서 음식을 전달합니다.
어르신들은 고맙다며 두 손을 꼭 잡고 천원짜리 용돈도 주십니다.
어르신은 그 용돈을 주시며 명절을 느끼고, 명절음식을 먹으며 배도 채우시겠지요!
저희 친정식구들은 장만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입가엔 웃음이 번집니다.
그래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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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lsmlikesbm) 작성일
따뜻한 마음
님의 댓글

(lsmlikesbm) 작성일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