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순경, 담당공무원의 발굴로 확인된 옥암동 내 저소득 조손가족은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전입 올 때부터 인터폰과 초인종이 고장나 밖에서 누가 오더라도 확인할 길이 없어 불편했다고 합니다. 특히 1층이기에 택배 또는 사람들이 오가는 소리로 문을 두드려 깜짝 놀라기도 하고, 필요한 방문도 확인을 못할 때가 많아 불편했다고 합니다.

이에 옥암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서는 지난 2월 28일(금), 초인종 및 인터폰을 교체를 지원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방문을 놓치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대상자도 복지기동대의 도움에 너무 감사해하며, 이제 외부인을 정확히 확인하고 놀라지 않을 수 있다며, 큰 도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처럼 옥암동 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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