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군내면에서는 특별한 어르신 위안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600명이 참석하여, 어르신 450명과 기간단체 150명이 함께 모여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행사는 오전부터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군내면 복지기동대원들은 이 특별한 날을 위해 여러 준비를 해왔습니다. 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따뜻한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배식 봉사에 나섰습니다. 어르신들이 한 분, 한 분 차례로 음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음식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대원들의 밝은 미소와 정성이 담긴 배식 덕분에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꽃을 피웠습니다.
음식 외에도 청소와 정리 작업 역시 대원들의 중요한 역할이었습니다. 행사 중간중간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원들은 항상 주변을 살피며 필요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안내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 중에는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셨기에, 복지기동대원들은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친절한 안내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이번 위안잔치는 단순한 잔치 그 이상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지역 사회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대원들은 그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잔치가 끝난 후, 대원들은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군내면 복지기동대원들은 이번 어르신 위안잔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되어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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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