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면 복지기동대, 반찬배달로 어르신들의 하루를 채우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점심 밥상에 따뜻한 정이 더해지고 있다. 한천면 복지기동대는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남성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읺고 집 앞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역할까지 맡는다. 이에 따라 단절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을 줄이고, 긴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기동대원들은 정성껏 준비된 밑반찬을 들고 골목길을 누볐다. 장조림, 김치, 나물 등 영양이 고루 담긴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누가 이렇게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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