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청금!청소하는 금요일~12번째 이야기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의뢰로 대청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홀로사는 90대 여성 어르신 댁으로 등이 굽으셔서 싱크대는 사용 못하고,
방바닥에 상 펴고 식사 준비하고, 변기 청소도 어렵고, 방 전체적으로 거미줄과 먼지가 뭉쳐 있고, 문갑 뒤에는 쥐 똥이 있네요
각 자 안방, 주방. 화장실을 맡아 쓱쓱싹싹
어르신은 기운이 없고, 춥다고 누워 계셨어요
끝나고 간다 하니 "고생했다고, 고맙다"고 하시네요
"쥐 잡는 끈끈이 사다 드릴께요~"
복지기동대 👍
다음 주에도 출동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