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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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06:30
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13일 수양마을에 사는 장애인 노인 부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이유환 신전면 새마을부녀회장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복지기동대는 열악한 주거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장판과 벽지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정은 낡은 장판과 벽지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고, 복지기동대 대원 10명이 함께 새 장판과 벽지를 설치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유환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정석 복지기동대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빠르게 살펴준 새마을부녀회 덕분에 도움의 손길이 제때 닿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근 신전면장은 “신전면 복지기동대와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수요에 귀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년 강진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고령자와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댓글(1)
님의 댓글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