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어르신과 "함께해효(孝) 생신잔치🎉"

"여든두 해를 삼시롱 오늘이 최고의 생일이요✨️"

해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문재, 이호군)와 해남읍 복지기동대가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잔치를 열어드렸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새롬교회,
꿈바라기지역아동센터의 후원으로
풍성한 생일상을 차리고
아이들의 재롱으로 미소를 한가득 선물한 하루...

일찌감치 혼자 되어 생때같은 자식들 먹여살리느라
생일은 이미 오래전부터 의미없는 날이
되어버렸다고 하지만,
아이들의 우렁찬 생일 축하노래에
할머니의 눈물샘은 기어이 터지고 맙니다.

생신잔치의 화룡정점은 꽃을 든 남자🌷
박문재 읍장이 건넨 축하 선물🎁과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조물조물 어깨를 주물러주던 안마시간이었는데요.
힘든 세월을 딛고 굳세게 살아오신 할머니께
큰 위로와 감동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과 감동이 살아숨쉬는
#아름답고훈훈한해남읍  소식이었습니다✨️

#해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남읍 #복지기동대 #새롬교회 #꿈바라기지역아동센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함께해효생신잔치 #독거노인 #생신잔치 #해남군 #이웃사랑 #온기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