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복지기동대,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다.
- 생활불편 zero!! 언제든 부르면 ok!! -
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10월 2일,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주거 취약 계층 노인을 위한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봉양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윤정석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한 신전면 복지기동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강진노인복지센터 등 총 2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 안팎에서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일반쓰레기 등 1톤 이상의 폐기물을 정리하고, 마당의 위험수 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정석 복지기동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근 신전면장도 "신전면 복지기동대의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이불 세탁 지원, 장기요양등급 갱신 신청, 재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조치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봉양이장과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
2023년 강진군 내 평가 1등을 수상한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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