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서면에서는 지난 5원 3일 지역의 취약계층 8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 날 孝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어려운 시기에 훈휴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위원들과 함께 어버이 날을 맞이해 취약계층으로 외롭게 홀로 사시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에게 자녀를 대신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 화분과 영양 케이크(떡.약밥)를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하여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확행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효 꾸러미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일이 바빠 못 내려온다는 딸 전화를 받고 마음이 쓸쓸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이쁜 꽃과 떡이며 약밥을 가져다 주어 고맙고, 모처럼 사람 사는 집이 된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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