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서면 복지기동대에서는 지난 7월 31일 지역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지원대상자는 면사무소에 수도배관이 파손되어 며칠동안 물이 밖으로 누수되고 있어 수도요금 걱정과 함께 생활불편 사항을 호소하며 수도시설에 대한 수리를 다급하게 요청했다. 이에 평소 수도수리 기술을 갖춘 복지기동대와 신속하게 연계하여 현장에 출동해 30도가 넘는 무더위속에서 파손된 수도시설을 긴급하게 수리하는 등 서비스 욕구에 대한 맞춤형 재능기부를 지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