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차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떴던 분으로 며칠째 연락이 닿지않아 여러번 찾아가 보았고, 비상개문을 해야하나 고민하던때 이웃주민을 만날수 있게되었고 대상자의 사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대상자는 살고있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 쫒겨났으며 핸드폰도 통신비 체납으로 끊겼던 것이었습니다.
갈곳이 없어진 대상자는 살던 아파트 지하 1층 대피소를 임시거처로 삼고 며칠을 그곳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웃주민 및 복지팀의 발굴로 설득하여 긴급지원 연계 및 식료품 후원을 하였고 수소문끝에 보증금 없는 월세방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거처로 옮기며 기동대 및 주민센터 직원들이 이사를 도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