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면에 사는 장애아동을 둔 한부모 가정.
생활 쓰레기와 물건들로 가득했던 집은
아이와 함께 지내기에는 너무 힘든 공간이었어요.
위생과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을 알게 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진도행복나눔 봉사협회, 그리고 지산면이
서로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봉사 당일, 복지기동대원과 봉사협회 회원 등
15명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집 안팎에 쌓여 있던 무거운 쓰레기들을 깨끗이 정리했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도 새롭게 바꿔드렸답니다.
? “이제 아이와 마음 놓고 편히 지낼 수 있어 감사해요.”
어머니의 한마디에 모두가 가슴 따뜻해졌습니다.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꾸준히 함께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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