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협의체 반찬 전달하러갔다가 전과 다르게 집 안이 청소가 전혀 안되어 있어 청금 봉사팀 출동하였습니다
주방의 얼룩들, 샤시 문들의 얼룩들, 먼지 쌓인 벽걸이 선풍기, 방마다 되는대로 어질러진 모습들을 깨끗하고 정리 하느라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주인 할머니가 오셨는데 두 달 전 넘어지며 손목뼈가 부러져 고정시켜 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청소와 설거지를 제대로 못했다 하시더라구요
좀 있다가 동네 사는 협의체 위원께서 할머니 모시고 한의원. 가서 침맞으러 간다며 오셔서 수고한다고 하시네요
아무튼 음식 국물 눌러 붙은 것 깨끗이 닦아 드리고,
세면대 배수관 고장난 것도 다음에 고쳐드리기로 하고 귀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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