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파에 찬 바람이 쌩쌩 불었는데
봉사하는 날은 모처럼 햇볕이 화창하네요
우리 청소팀 4인방이 두번째로 뭉쳤습니다
청각 장애가 있는 독거 노인 집 청소를 위해 모였지요
각 자, 안방, 주방, 욕실겸 화장실, 마당을 맡아서 순식간에 쓱싹 쓱싹, 늘어 놓은 것들로 바닥이 안보였는데, 다 닦고 정리하다보니, 길이 훤하게 뚫렸네요
어르신이 밝게 웃으며 언제 또오느냐고 하시길래
청소팀에서도 자주는 못 와도 종종 와서 도와드리겠다고 약속 드렸습니다
우리를 기다려 주시니,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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