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 사별 이후, 천장에 물이 새어 곰팡이 슬었지만 어찌할바를 몰라하던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의 방문으로 해결이 시작되었어요~!😲
대원님의 방문이 문제해결의 키가 되었죠!!
"☎️ 주무관님! 여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어요."
사례회의후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날을 잡았습니다. 바쁘신 중에 모두들 팔을 걷어부치고 모여주셨어요🤩
모두 한 마음으로 모이니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이 되었답니다. 비 새는 곳에 올라가 용마루를 수리하고, 비가 새어 곰팡이가 샌 곳의 합판을 교체하고,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다시 물건을 옮기고...
한 대원님은 오래된 전등이 마음에 걸렸는지 갑자기 댁에 다녀오셔서 led등을 가져오셔서 등을 교체해주셨어요.
추운 날씨였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후끈 달아오른 날이였답니다.🫰
고마운 마음에 뒤돌아 눈물을 훔치시던 어르신을 보니 저희의 눈시울도 붉어지고 마음까지 참 따뜻한 날이였습니다😃
댓글(1)
저도 뭉클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