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받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단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오산면 율천마을에서 운영했습니다.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16개 복지행정서비스를 매주 목요일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사업입니다.
이날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제공한 서비스중 칼갈이 서비스가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전기그라인더와 칼갈이 기계로 칼, 낫, 가위 등을 쓱싹쓱싹 소리와 함께 녹이 슬고 오래된 모습에서 마치 새것처럼 탈바꿈시켰고, 깨끗해진 칼을 받은 주민들은 절로 미소를 지으며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칼을 갈아준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왔다. 칼 한번 갈려면 시장까지 나가야하고 비용도 드는데, 이렇게 찾아와 무료로 갈아주니 정말 고맙다"며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단과 함께 주민들의 행복을위해 열심히 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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