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은 2025년 11월 28일(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15명이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담그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마을 이장·부녀회장의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누락 없이 지원을 받았으며, 어르신들은 “누군가 찾아와 이야기를 나눠주니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단순 물품 제공을 넘어 정서적 교류가 이루어져 고립감 해소와 생활상황 파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주민·봉사자·행정이 함께 참여한 모범적인 지역복지 실천 사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연대 강화에 큰 의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