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면 김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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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1 15:19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박봉수)와 청년회(회장 송은준)가 지난 17일 홀몸 어르신댁 집수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지난해 태풍으로 집담장과 별채가 무너져 방치되어 있었는데 태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복지기동대와 청년회 10여명이 집수리 재능기부에 참여한 것이다. 이른아침부터 무너진 담장수리는 물론이고 집주변 제거, 집 내부 방치되어 있는 생활폐기물까지 정리하여 어르신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수혜 어르신은 곧 태풍이 오면 담장과 별채가 무너질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이제 마음 편히 잘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기동대 박봉수 대장과 청년회 송은준 회장은 “우리면 어르신들이 도움에게 필요하면 언제든 함께 달려가겠다”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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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큰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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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걱정없이안전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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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