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배우자 사망 후 오랫동안 혼자 살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오래된 주택이라 과거 누수로 인해 거실과 부엌 벽이 누렇게 변색 되고 들떠 있어 집이 전체적으로 지저분한 상태였습니다.
 
어르신은 청각장애로 등록 되어있으며 고령이라 무릎도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건강 상황으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기초연금 등 공적 급여로만 생활하고 있어 집수리에 부담이 컸습니다.
 
용당2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도배 지원에 바로 나섰습니다.
 
변색된 벽지를 모두 뜯어내고 깔끔하게 도배를 새롭게 하니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게 될 어르신의 얼굴에 미소가 퍼졌습니다
 
복지기동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용당2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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