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로읍 복지기동대에서는 가족과 단절된 채 공공근로 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 기동대, 의용소방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으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복지기동대원들의 재능을 살린 활동이 돋보였고,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미장, 세면시설 설치 등 실제 생활에 밀접한 도움을 주는 작업들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활동으로 복지기동대가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한번 더 확인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복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