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현재 60대로 배우자와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로 30년간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2년 전 배우자는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시다가 6개월 전에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님에게 남겨진 것은 1억 5천의 빚과 밀린 관리비 2백만원

채무를 변재하기 위하여 현재 살던 집을 매매로 내 놓은 상태며 

배우자의 사망에 대한 충격, 채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계십니다.

○○님은 어떻게든 살아보고자 지인 하우스에서 일을 하고 있으나 무릎관절에 무리가 와 

제대로 걷지 못하여 앉아서 할 수 있는 일만 조금씩하고 있습니다.

배우자를 잃은 상실감과 병든 몸, 거기에 빚에 대한 부담감으로 ○○님의 마음은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삶에 대한 의욕을 잃고 심한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상태입니다.

체납된 관리비와 생활비가 필요한 ○○님에게 여러분의 지원이 필요합니다.